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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팝아트초상화를 집에서 할 수 있다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떻게 팝아트 초상화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원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따라서 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우리 아이만의 캐릭터 그림을 그려주면 어떨까 생각을 하다가 팝아트 초상화를 발견하고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고 집에 걸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팝아트 하면 엔디 워홀이 떠오르지만 그런 거장의 팝아트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간단히 제작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자료들을 모아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 허접한 그림을 보고 시댁에서 아이 그림이 이게 뭐냐고 핀잔을 듣기도 했었고 그래서 내 그림이 더 발전이 된 것 같기도 했어요. 나만 만족할 수 없으니 다른 분들의 실력도 비교해가면서 한 작품 한작품 그리기 시작했.. 더보기
내가 만든 이모티콘 만들기로 1억만들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도전해본 이모티콘 만들기에 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어느 날 저에게는 유튜브라는 공간에 일상을 올리고 또 여행의 이야기를 올리는 공간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렇게 하면 수익이 발생한다는 대도서관님의 인터뷰를 보고 시도를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정보들이 인터넷에서 많이도 공유되고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요즘은 무엇인가 찾아보기 위해서 네이버에서도 검색을 하지만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로 많이 검색을 하고 정보를 찾아보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렇게 유튜브도 시작을 했었는데요. 어느 날 이모티콘으로 1억을 벌었어요.라는 문구를 보고 저도 무작정 이모티콘에 도전하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메모장에 이모티콘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만들기 시.. 더보기
엣시 입점시 무료리스팅 40개 받기 '엣시'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핸드메이드 쇼핑몰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곳이지만 핸드메이드를 제작하는 소규모 업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어서 혼자만 알고 있기에 아깝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플리마켓에도 나가보고 개인 홍보도 하고 해 봤지만 제가 직접 제작한 제품들을 홍보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나 초크아트 같은 경우는 어떻게 홍보를 해야 하나 직접 카페로 들고 가서 보여야 하나 무척 고민에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간단히 온라인 쇼핑몰에 올리면 되겠구나 생각하니 막 날뛰듯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올리고 이제는 직접 만들어서 보내면 되는 거잖아요? 정말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러면 엣시를 소개하고 무료로 리스팅 하는 방법도 알려.. 더보기
초크아트보드 아이들이 만들어 볼까요?(영상포함) 칠판공예, 초크아트 들어보셨나요? 어릴 때 초록색 칠판에 많이 낙서도 하고 떠 드는 사람? 누구누구... 이렇게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칠판글씨를 잘 쓰는 사람이 부럽기도 했었고 잘 써보려고 노력했었는데요. 그 기억인지 칠판 공예가 유행했을 때 눈에 확 띄는 게 시각적으로 참 매력이 있는 분야였습니다. 첫아이를 임신했을때 태교로 시작했던 초크아트공예분야는 아직도 저에게는 여전히 매력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홍콩에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었을 때 이 분야는 아직 홍콩에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는 분야였고 디지털 작업으로 핸드메이드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뒤 쳐 저 있는 듯했습니다. 알리기에도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인스타에도 올려보기도 했지만 글쎄요... 끈기의 .. 더보기
엄마표미술놀이 어렵지 않죠?(영상포함) 안녕하세요. 홍콩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엄마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치유입니다. 여러 가지 집에서 쓸모없는 물건들을 재활용해서 아이들의 창의력에 초점을 두고 놀이를 진행 중인데요. 가끔씩 영상을 찍다 보면 아이의 순수한(?) 장난에 엄마의 표정 험하게 변할 때가 있어요. ㅎㅎ 이를 악물고 조용히 얘기한다거나, 손에 힘을 주어서 아이의 손을 제지한다거나 할 때가 있었어요. 영상의 편집에 너무 시간을 많이 들이기 싫어서 한 번에 가고자 하는 엄마의 이기심이 내포되어있었던 거죠. 엄마표 미술놀이를 끝내고서 아이에게 괜히 미안해지곤 한답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아이의 위주가 아닌 영상을 위한 아이의 놀이가 되는 건 아닌지 반성을 해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아이들이 엄마와 찍는 엄마표 미술놀이를 무척이나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