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링핏 어드펜처 구매후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근에 산 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밖엔 나가지 못하지만 마스크를 끼고 그래도 뛰어놀아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 두대, 스쿠터 2대

아이가 둘이니 무조건 한명이 사면 나머지 한 명도 덩달아 사줘야 하는 시스템. ㅎㅎ

주머니 사정이 좋아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유튜브 영상을 올려야 해서 조금 더 좋은 사양을 찾기 위해 컴퓨터를 지르게 됩니다. ㅎㅎ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 첫째 아이가 타던 스케이트 보드가 망가져서 그걸 사달라고 조르던 중에 인라인 보드를 또 사달라고 조르고 그건 아직 위험할 것 같아서 다른 걸 사기로 하고 탐색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인스타에 닌텐도 링핏의 영상이 떴고 그걸 첫째 아이가 같이 보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저걸로 운동이 되겠는데?라고 생각을 하고 관심을 갖던 중 남편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링핏으로 운동이 될 것 같은데?

전혀 아니랍니다. 게임일 뿐이고 아무리 저걸로 해도 운동은 안된답니다.

ㅋㅋ

그런데 울 첫째가 그걸 그냥 넘어갈 성격이 아니기에 학교 온라인 클래스를 하면서 열심히도 온라인 써치를 했더군요.

가격은 얼마인지 어디서 판매를 하는지... 등등

 

그렇게 저희는 첫째 아이 피아노 레슨을 하러 코즈웨이베이에 타임스퀘어에 있는 Fortress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홍콩에서 구매한 거라 중국어도 있지만 정품 맞고요. 589 hkd에 게임 하나를 더 구매를 해야 하더군요. 

다른 샵도 가보니 999 hkd 또는 790 hkd에 게임 불포함입니다.

그러느니 게임 하나 더 구매하고 1080불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한국돈으로 16만 원 정도 하는 거군요. 

아이의 경제관념을 심어주고자 아이의 용돈으로 구매를 하게 했답니다.^^(정말 잘 한일)

 

내부를 살펴볼까요?

게임칩 한개, 링핏, 허벅지에 차는 밴드로 구성

내부에 구성이 되어진 칩을 닌텐도에 다운받으면 자동적으로 데이터 다운모드가 됩니다.

 

닌텐도의 장점은 거실이나 방 tv로 연결이 가능하다는거죠.

아이가 세팅을 혼자서 다 할 정도로 굉장히 쉬웠습니다.

 

저희는 닌텐도를 이미 구매해서 쓰고 있었기 때문에 닌텐도 조이콘이 같이 있어야 사용을 원활히 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 뛰고 운동이 되는지 알았는데 하루정도 써본 후기로는 아직 운동의 효과보다는 아이의 새로운 탐구생활정도였습니다.

오늘도 더 사용해보고 더 많은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