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6세대 호환 가능한 애플 펜슬1세대 써 본 결과

아이패드 6세대를 아이에게 선물하고 손으로 수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드로잉을 디지털로 하는 것에 사실 호감을 보이지 않았었다.

 

그런데 엣시에 작품을 입점하면서 드는 생각이 배송 문제가 계속 머릿속에 떠나 질 않는다.

홍콩에서 그림을 그려서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판매를 했었던 나는, 

이제는 전 세계를 타깃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림을 제작하여 배송하는 것에 난관이 부딪혔다.

 

자,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

디지털 작업은 이모티콘만 제작을 해보았고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도 능숙하지 않기에 선뜻 다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클래스 101을 보다가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가 참 많았다.

취미강좌를 온라인으로 보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렇게 우연히 보게 된 취미강좌.

사실 유튜브에도 워낙 많은 강좌들이 있기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디지털 드로잉이라 하더라도 손그림 느낌으로 그림을 그릴 수가 있었다.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하고 써 본 후에 후기 작성을 한다.

 

연필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이 애플 팬슬로 아이패드에 그림을 그려보고자 구매를 했는데 정말 사각사각 소리 나는 듯 손그림을 표현할 수 있었다.

아이에게 선물한 아이패드로 우연히 디지털 페인팅을 제작해서 판매까지 해보고자 생각한다.

 

처음에 충전을 해야 해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 

사실 나는 삼성만을 고집했었는데 아이패드에 펜슬을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래도 써 본 결과 만족한다. 

아직 더 써봐야겠지만 추천하는 제품이다.

 

장점

*그립감이 좋다.

*굿 디자인이다.

*애플을 설명하듯 하얀색 펜슬이 고급스럽다.

*부드럽게 쓰인다.

*무게감이 적당하다.

 

단점

*배터리 충전 시에 뚜껑 단자를 잊어버릴 우려가 있다.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펜슬 꽂이나 보관함이 필요하다.

 

 

안전 및 취급

팁에 먼지 및 기타 작은 입자가 붙으면 아이패드의 화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애플 펜슬의 팁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애플 펜슬을 사용하면서 팁이 마모될 수 있으며 마모된 경우 아이패드 화면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팁을 교체해야 한다.

 

어린이가 애플 펜슬을 사용할 경우 질식이나 상해의 위험이 있다.

애플 펜슬에는 배터리를 포함한 민감한 전자 부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떨어뜨리거나 불에 타거나 구부려지거나 눌러 부서지는 경우 또는 액체에 닿은 경우 손상을 입을 수 있거나 사용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애플 펜슬은 전자기장을 방출하는 부품 및 무선 통신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전자기장은 심박 조율기, 제세동기 또는 의료기기의 전파를 방해할 수 있다. 애플 펜슬의 심박 조율기, 제세동기 또는 다른 의료 기기의 전파를 방해하는 것으로 의심되면 애플 펜슬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