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인모드 브이라인 피부과 시술후기(영상포함)
본문 바로가기

정보/후기

인모드 브이라인 피부과 시술후기(영상포함)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 탄력은 당연히 떨어지고 늘어져있는 피부를 볼 때마다 정말 속상하고 거울을 보기 싫어진다.

그래서 검색해보면 써마지, 울쎄라, 슈링크, 인모드, 튠페이스, 에어젯 리프팅 등등 여러 가지 시술이 있다.

울쎄라, 써마지는 피부타입에 따라 시술이 결정이 되는데 울쎄라는 피부층이 두꺼운 분들, 써마지는 피부층이 얇은 분들이 시술을 받게 된다. 

 

찾아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팁을 재사용하는곳도 있다고 한다.

우선은 가격도 많이 다르니 잘 알아보고 시술을 받아야 하고 팁을 재사용하지 않는 정품팁을 사용하는 곳으로 잘 알아보고 가야겠다.

한동안 피부고민이 많았던 나는 많이도 알아보고 최대한 좋은 곳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제대로 받아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알아보는데...

세상에 하이퍼장비로 시술을 하는 것은 정말 고통스럽다는 후기를 읽고 피부과도 정해놓은 상황에서 전화를 해서 상담하니 예민하시거나 시술 도중에도 아파서 시술을 못 받으면 수면으로도 진행을 한다는 것이다.

피부과 시술을 수면마취를 맞을 정도면 얼마나 아플까?

정말 무서웠다.

 

그래서 피부과를 이리저리 알아보고 써마지, 울쎄라는 포기를 하게 되었다.

또 다른 시술이 있는데 인모 드라는 시술을 받아보고 싶었다.

턱으로 처지는 살이 너무 신경이 쓰였고 얼굴 전체적으로 네모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실로 당겨볼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인모드 시술은 2019년도에 받았던 것 같다.

시술은 압구정 쪽의 피부과로 갔었는데 원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인모드 시술을 받으려면 턱 쪽에 살이 많으면 많이 효과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상담 시에 나는 턱쪽살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권하지를 않았지만 내가 우겨서 받게 되었다.

하지만 상당히 효과를 보았다.

 

붓기도 별로 없었고 멍도 없었다. 

시술할 때는 꼬집는 것처럼 아파서 등에 땀이 날정도였으나 그것쯤은 감수할 수가 있다.

사실 지금 글을 적고 있는데도 그때의 아픔이 생각나서 살짝 땀이 나려고 한다. ㅎㅎ

 

시술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고 한쪽 할 때보다 반대편으로 넘어갈 때가 더 아프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점차 아파오긴 했다.

 

엄마도 같이 시술을 받으러 갔었는데 엄마는 슈링크가 잘 맞으셨는지 3개월 전에 맞고 효과를 많이 보셔서 한번 더 받으러 오셨다.

엄마가 즐거워하시고 좋아하시니 내가 기분이 더 좋았다.

 

자세한 건 영상으로 담아놓았다.

 

https://youtu.be/oMUMhZhetQM